아파트 완판 기록 잇는 잠실 르엘 상가 분양 가속화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들어선 잠실 르엘이 정당 계약 6일 만에 일반 분양 물량을 100% 완판하며 ‘로또 단지’를 입증했다. 이 같은 아파트 청약 흥행은 자연스럽게 잠실 르엘 상가로 이어지며, 투자자와 입점 희망자 모두가 상권 가치를 새삼 주목하고 있다.
잠실 르엘 상가의 분양은 이미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기에 아파트 완판 소식이 전해지며, 상가에 대한 투자와 입점 문의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주거단지의 흥행이 상가 분양 속도를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이라며 “잠실 르엘 상가 역시 완판 효과로 인해 분양 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상가에는 금융, 외식, 교육, 의료, 생활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확정되거나 협의 중이다. 국민은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의 텍사스로드하우스(예정), SFG푸드(예정), 팀홀튼(예정), 뚜레쥬르(예정), 박승철 헤어, H PLACE, 청담반점, 심슨어학원, 안경점, 편의점, 꽃집, 필라테스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등 의료 업종도 속속 입점을 확정했다.
이처럼 다양한 업종의 조기 입점 확정은 상권 안정성의 근거가 되고 있다. 아파트 완판으로 확보된 거주 수요는 상가의 실이용률을 높이는 직접적인 요인이며, 입점 브랜드의 조기 확정은 투자자 입장에서 공실 위험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다.
잠실 르엘 상가는 1,865세대 대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인근 파크리오(6,864세대)와 래미안아이파크(2,678세대)까지 합쳐 약 1만 2천 세대의 고정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송파구청, 수협중앙회, 방이동 먹자골목 등 풍부한 상권이 더해져 365일 다양한 소비층이 순환하는 구조를 갖췄다.
또한 잠실역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는 잠실 르엘 상가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지하보도를 통해 잠실역과 바로 이어져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고객 유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잠실 관광특구 인접 입지로 외부 유동 인구 유입 효과도 극대화되고 있다.
현재 잠실르엘 상가 홍보관은 송파구청 맞은편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로운넷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