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르엘 상가, 대형 프랜차이즈 입점 연이어 확정
잠실르엘 상가가 본격 분양에 나선 지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다수의 입점 업종을 빠르게 확정하고 있다. 분양과 동시에 입점 계약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투자자와 실운영자 모두가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곧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권이 수요가 보장된 안정적인 상권임을 방증한다. 프랜차이즈는 입지와 수요 분석에 신중한 업종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들의 빠른 참여는 상권 신뢰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현재 입점이 확정되었거나 예정된 업종은 금융, 외식, 서비스, 교육, 의료, 생활 편의 전반에 걸쳐 다양하다. 국민은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의 텍사스로드하우스(예정), SFG푸드(예정), 박승철 헤어, H PLACE, 청담반점, 심슨어학원, 안경점, 편의점, 꽃집, 필라테스 등이 이미 상권에 합류했다. 의료 분야에서도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등이 입점을 준비하고 있어, 주민과 외부 고객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상권이 완성되고 있다.
이 같은 빠른 입점 확정은 입지적 장점 덕분이다. 잠실르엘 상가는 잠실 르엘 총 1,865세대와 인근 파크리오(6,864세대), 래미안아이파크(2,678세대)를 포함해 약 1만 2천여 세대의 고정 배후 수요를 갖춘다. 여기에 송파구청과 수협중앙회 등 관공서·기업 종사자 수요, 방이동 먹자골목의 유동 인구까지 더해져 상권의 안정성이 배가된다.
또한 잠실역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도 중요한 요인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잠실역은 2024년 하루 평균 156,177명이 이용해 서울 지하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역세권 고유의 유동 인구에 더해 잠실 관광특구(분기 410만 명, 하루 평균 45,000명 방문) 효과까지 더해져, 상가는 고정 고객·유동 고객·관광객을 모두 아우르는 ‘삼중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분양 시작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양한 업종이 입점을 확정한 것은 상권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특히 프랜차이즈 업종의 빠른 참여는 상권의 안정성을 증명하는 것과 같다”고 평가했다.
현재 잠실르엘 상가 홍보관은 송파구청 맞은편에서 운영 중이다.





